'세법'에 해당하는 궁시렁 6개
- 2008.12.31 꼭 이럴 때 졸아 ㅡㅡ;
- 2008.12.18 유가환급금으로 뜬금없이 공돈 생겼네 4
- 2008.07.30 장기요양보험료
- 2008.01.31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_-;;;
- 2008.01.22 volatile colloid
- 2007.09.18 세법 끝 2
그제부터 객세 수업이 시작됐다. (원래는 지난 금욜 개강이었는데, 다행히 며칠 미뤄짐)
그런데 꼭 보면 내가 혼자서 공부할 때 끙끙대는 부분(그러니까 굳이 수업을 듣는 이유 중 하나)을 짚고 넘어가는데 졸고 있다. -_-; 이런... -_-;;; 인강처럼 다시 돌려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ㅡㅡ;
세법 수업을 듣는 다른 이유로는 또 올해는 얼마나 잡다한 사항이 개정이 되었는지도 알아야 하기 때문인데, 첫 수업에서 상당수 수험생들을 경악시킨 개정사항...
법인세율 개정 ㅡㅡ;
1억 기준으로 14%/25%였던 것이 2억 기준으로 11%/22%로 바뀌었다.
강의실 여러 군데에서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하고 대뇌피질에서 자체정리한 토사물이 넘쳐나고 ㅡㅡㅋ
뭐... 굳이 비유를 들자면 일껏 밥상 다 차려놨더니 죄다 새 접시에 바꿔 담으라고 하는 기분?
- 그래서, 결론은 모르는 부분 설명할 때 졸았다, 이거군요?
- 억울하다고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 -ㅅ-
그런데 꼭 보면 내가 혼자서 공부할 때 끙끙대는 부분(그러니까 굳이 수업을 듣는 이유 중 하나)을 짚고 넘어가는데 졸고 있다. -_-; 이런... -_-;;; 인강처럼 다시 돌려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ㅡㅡ;
세법 수업을 듣는 다른 이유로는 또 올해는 얼마나 잡다한 사항이 개정이 되었는지도 알아야 하기 때문인데, 첫 수업에서 상당수 수험생들을 경악시킨 개정사항...
법인세율 개정 ㅡㅡ;
1억 기준으로 14%/25%였던 것이 2억 기준으로 11%/22%로 바뀌었다.
강의실 여러 군데에서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하고 대뇌피질에서 자체정리한 토사물이 넘쳐나고 ㅡㅡㅋ
뭐... 굳이 비유를 들자면 일껏 밥상 다 차려놨더니 죄다 새 접시에 바꿔 담으라고 하는 기분?
- 그래서, 결론은 모르는 부분 설명할 때 졸았다, 이거군요?
- 억울하다고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 -ㅅ-
요즘 통 우편함에 봉투가 들어오지 않다가 오늘 보니 관리비와 함께 무슨 봉투가 하나 들어있었다.
국세청? 응? 내 이름이 있네? NTS에서 나한테 무슨 볼 일이 있지? 나는 (병아리 눈물같은 은행 이자를 악착같이 7/50로 쪼개서 뜯어가는 이자소득세 말고는) 세금 낸 일도 없는데?
집에 들어와서 봉투를 열어보니, 에? 유가환급금? 이게 왜 나한테도 날아와?
고모한테 얘기했더니 2초동안 생각하다가 서류상 나를 일용근로자로 등록한 걸 떠올렸다.
알바비 지출로 손금 인정도 받고 이래저래 꼼수가 필요해서 그랬던 건데... 이런 콩고물이 떨어지네? ㅋㅋㅋ
둘이서 한참동안 실컷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월 2일부터 날아온 쪽지를 우체국에 들고 가면 12만원을 현찰로 샤삭 내어준다고. ㅎㅎㅎ (근데 왜 이제 와? ㅎ)
환급금 안내를 보니 12만원을 돌려주는 거면 알바비로 500만원 정도를 써냈나보다. 웃으면서 고모는 자기 덕에 받는 거니까 도로 내놓으라고 하는데 그건 절대 우스개소리여야만 하고 ㅋㅋㅋ
갑자기 생각지도 않던 공돈이 생겼네. ㅎㅎㅎ
자, 그렇다면! 이제 차분하게 이성을 되찾고(응?),
지금은 어디인지 기억나지 않는 블로그에서 유가환급금은 시중에 돈을 좀 풀어보려는 의도가 있는데, 지금처럼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이 돈을 받아 과연 정부의 의중대로 죄다 써 줄까? 아닐 걸! 하는 내용의 글을 봤는데, 나라도 이 돈에다가 얼마를 더 보태서 아이팟터치(하앍!)를 지르기보다는 그냥 일단 고이 넣어둘 것 같다.
국세청? 응? 내 이름이 있네? NTS에서 나한테 무슨 볼 일이 있지? 나는 (병아리 눈물같은 은행 이자를 악착같이 7/50로 쪼개서 뜯어가는 이자소득세 말고는) 세금 낸 일도 없는데?
집에 들어와서 봉투를 열어보니, 에? 유가환급금? 이게 왜 나한테도 날아와?
고모한테 얘기했더니 2초동안 생각하다가 서류상 나를 일용근로자로 등록한 걸 떠올렸다.
알바비 지출로 손금 인정도 받고 이래저래 꼼수가 필요해서 그랬던 건데... 이런 콩고물이 떨어지네? ㅋㅋㅋ
둘이서 한참동안 실컷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키야마씨, 어쨌건 잘 받아먹겠수다.
12월 2일부터 날아온 쪽지를 우체국에 들고 가면 12만원을 현찰로 샤삭 내어준다고. ㅎㅎㅎ (근데 왜 이제 와? ㅎ)
환급금 안내를 보니 12만원을 돌려주는 거면 알바비로 500만원 정도를 써냈나보다. 웃으면서 고모는 자기 덕에 받는 거니까 도로 내놓으라고 하는데 그건 절대 우스개소리여야만 하고 ㅋㅋㅋ
갑자기 생각지도 않던 공돈이 생겼네. ㅎㅎㅎ
자, 그렇다면! 이제 차분하게 이성을 되찾고(응?),
지금은 어디인지 기억나지 않는 블로그에서 유가환급금은 시중에 돈을 좀 풀어보려는 의도가 있는데, 지금처럼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이 돈을 받아 과연 정부의 의중대로 죄다 써 줄까? 아닐 걸! 하는 내용의 글을 봤는데, 나라도 이 돈에다가 얼마를 더 보태서 아이팟터치(하앍!)를 지르기보다는 그냥 일단 고이 넣어둘 것 같다.
세법 책에나 나오던 장기요양보험료가 내게도 등장했따. -_-ㅋ
벌금 딱지같던 보험료 고지서가 예전과 달라져서 두툼한 봉투에 들어있길래 흥미롭게 뜯어보니...
이런 안내 쪽지가 들어있네.
(사실 이렇게 생긴 건 아님. 더 깜찍하게 생긴 연두색 쪽지였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돌아다니는 이미지가 없길래 그냥 이걸 퍼왔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이 장기요양보험료를 건강보험료와 따로 낼 수 없다는 것. 국민연금처럼 내고 싶지 않아도 무자비하게 뜯어가겠다는 건가? ㅎ
등록금 낼 때 의료공제비를 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아무 생각 없이 내도록(안 그러면 등록금을 안 낸 게 되니까) 만드는 것과 비슷하구나. ㅋ
그래서 이번 달부터 330원씩 보험료를 더 내게 되었다.
아... 이걸 쓰면서 생각해보니 분명히 세법 책에 장기요양보험제도가 8월부터 실시된다고 나와있구나... ㅡㅡ;;; (뭐 시험엔 안 나올테니 생략 (ㅇㅇ?))
벌금 딱지같던 보험료 고지서가 예전과 달라져서 두툼한 봉투에 들어있길래 흥미롭게 뜯어보니...
이런 안내 쪽지가 들어있네.
(사실 이렇게 생긴 건 아님. 더 깜찍하게 생긴 연두색 쪽지였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돌아다니는 이미지가 없길래 그냥 이걸 퍼왔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이 장기요양보험료를 건강보험료와 따로 낼 수 없다는 것. 국민연금처럼 내고 싶지 않아도 무자비하게 뜯어가겠다는 건가? ㅎ
등록금 낼 때 의료공제비를 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아무 생각 없이 내도록(안 그러면 등록금을 안 낸 게 되니까) 만드는 것과 비슷하구나. ㅋ
그래서 이번 달부터 330원씩 보험료를 더 내게 되었다.
아... 이걸 쓰면서 생각해보니 분명히 세법 책에 장기요양보험제도가 8월부터 실시된다고 나와있구나... ㅡㅡ;;; (뭐 시험엔 안 나올테니 생략 (ㅇㅇ?))
풀릴듯이 풀릴듯이 풀리지 않는 =_=
맞출듯이 맞출듯이 맞추지 못하는 -_- (정말? -_-ㅋ)
세법 세법 세법 문제 처량한 안습~ -ㅅ-
(원곡은 따오기 ㅋ_ㅋ 처음엔 뻐꾸기 아님? 막 이랬음 -_-ㅋ)
뭐 세법만 그런 건 아님. -_-ㅋ
맞출듯이 맞출듯이 맞추지 못하는 -_- (정말? -_-ㅋ)
세법 세법 세법 문제 처량한 안습~ -ㅅ-
(원곡은 따오기 ㅋ_ㅋ 처음엔 뻐꾸기 아님? 막 이랬음 -_-ㅋ)
뭐 세법만 그런 건 아님.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