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TASTIC'에 해당하는 궁시렁 3개
- 2008.07.20 이승환, "가족" (The Ultimate Collection) 4
- 2007.05.13 Hwantastic deferred?
- 2007.05.08 Hwantastic (공장장의 멘트 급추가!)
1. 亂李 mix | 2. Millennium mix | 3. Hwantastic mix | 4. Silence mix | 5. Album version | |
反亂 (2005) 사상 최악의 날리부르스 VCD (2002) Live at Hwantastic (2007) 無敵傳說 (1999) Cycle (1997) |
원곡과 난리 믹스를 배합한 윤도현의 러브레터 라이브 (2006)
내꼬야! 와 중저음의 저요!에서 두 번 웃으면 된다. ㅋㅋ
방송사마다 저작권 어쩌구 하면서 비공개 파일까지 닥치는대로 지우는 통에 유튜브에 올렸는데
훨씬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는 코드를 걸어놓은 블로그를 우연히 찾았다. ㅋㄷ
대표이미지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도 이 정도면 쓸만하구나 ㅋㅋㅋ
Q: The Ultimate Collection이라면서 2003년 끝장 콘서트 실황은 왜 없나요?
A: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제외되었습니다.
HDR 야유회가 날씨 관계로 파토가 나니 자연스레 지름신은 환타스틱으로 내 귀를 잡아끌었는데,
첨엔 어떻게 펑크난 표나 초대권을 팔아 치우려는 잡상인들에 끼어보려 했으나 불발, 그냥 드팩에 매출 헌납 ㅋㅋㅋ
지하철에서 내리니까 비오고 ㅡㅡ; (우산 안 가져 왔는뎁!)
입장해서 티셔츠 사려고 내려가니까 비 더 내리고 ㅡㅡ;;
나가서 뭐라도 먹으려고 했더니 비 막 쏟아지고 ㅡㅡ;;; (하필 비 내릴 때만 움직이는 ㅡㅜ)
한참 비 쏟아질 때 비옷 샀더니 조금 있으니까 또 날 개이고 ㅡㅡ;;;;
수건까지 사고 나니 다이어리에는 딸랑 1유로만 ㅡㅡㅋ
하지만 공연 시작하기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시 폭우가 쏟아져 스탭들더러 무대에서 내려오라는 방송을 막 하길래 취소되진 않더라도 이런 여건에서 환장할 수 있겠삼-? 하고 있었으나 다행히도 30분 정도 있다가 비는 멈췄다.
하지만 덕분에 공장장이 돈을 쳐 발라가며 야심차게 준비한 여러가지 이벤트들은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ㅠㅠ
스크린도 짤막짤막하게만 보여줘 (애간장 태우는 것도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뭐냔 ㅡㅡ;;) A석을 지른 걸 마구 후회함 ㅠㅠ
진짜 감전의 위험때문에 그런 건지 ㅡㅡ;;; (이것 때문에 열받은 관객들 꽤나 있을 걸 ㅡㅡㅋ)
박정현도 나온다더니 안 나오고 ㅠㅠ
(다음 날 기사를 보니 무대에 오르기 직전 먹은 음식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ㅠㅠ)
하지만 놀라운 건 혼자 가서도 그렇게 신나게 놀고 왔다는 거다. ;;;
알아서 마구 환장하는 내 자신에 마구 놀랐음. ㅡㅡㅋ
best song : 당부 (가야금을 직접 연주했다규!!!)
best show : 가족의 폭죽쇼!!!
아놔... 왜 이거 찍은 기자들은 없는 거냔 ㅡㅡ;;; 정말 멋있었다.
하지만 이 폭죽쇼를 빼면 비때문이라고 하더라도 어쨌든 결과적으로 광고 때렸던 만큼 사상 최대 최고의 공연은 되지 못했다. 안 갔어도 땅만 몇 번 치고 말았을 듯 ㅋ
정말 다음번엔 이것보다 5배 더 멋있게 해 달라규~!!! ㅍㅎ
역쉬 공장장은 복수혈전을 다짐하며 돌콘을 준비하고 있따. ㅋㅋㅋ
뮤직비됴 촬영한다더니 콘서트 중간중간 찍는 게 아니라 공연이 모-두 끝난 뒤 나중에 찍었다고. -_- (그럼 끝까지 매달려있던 풍선도 그 때 쓰려고 남겨둔 거?)
다행히도 걸륜이 까페의 양파머리님에게서 뜻하지 않게도 귀중한 사진을 받아 볼 수 있었다. ㅋㅋㅋ 이런 행운이~ ㅎㅎㅎ
공연 초반부 종이 꽃가루와 휴지폭탄으로 장관을 연출한 뒤 급등장한 이 분들!!!
자기 자식뻘(흠... 하지만 팬층의 고령화도 감안해야...;;;) 되는 사람들은 그걸 던지며 마구 흥분하고 있는데 홀연히 나타나 그걸 잽싸게 치우는 모습을 말 그대로 코 앞에서 지켜보니... 너무나 극명하게 대비되며 정말 죄스런 마음이 들었다.
생각해 봐. 게다가 비 온 후라 바닥이 젖어있는데. 종이 조가리들은 그나마 빗자루로 쓸기라도 할 수 있지. 수 많은 화장지는 일일이 손으로 떼어내야 한다구. (모르고 있었는데 다음날 보니 내 신발에도 화장지가 질퍽질퍽하게 들러붙어 있었다;;;)
하지만 나도 나오면서 쓰레기 치우고 나왔다규~ 우린 질서있는 드팩민이니까... 캬캬캬~
첨엔 어떻게 펑크난 표나 초대권을 팔아 치우려는 잡상인들에 끼어보려 했으나 불발, 그냥 드팩에 매출 헌납 ㅋㅋㅋ
지하철에서 내리니까 비오고 ㅡㅡ; (우산 안 가져 왔는뎁!)
입장해서 티셔츠 사려고 내려가니까 비 더 내리고 ㅡㅡ;;
나가서 뭐라도 먹으려고 했더니 비 막 쏟아지고 ㅡㅡ;;; (하필 비 내릴 때만 움직이는 ㅡㅜ)
한참 비 쏟아질 때 비옷 샀더니 조금 있으니까 또 날 개이고 ㅡㅡ;;;;
수건까지 사고 나니 다이어리에는 딸랑 1유로만 ㅡㅡㅋ
하지만 공연 시작하기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시 폭우가 쏟아져 스탭들더러 무대에서 내려오라는 방송을 막 하길래 취소되진 않더라도 이런 여건에서 환장할 수 있겠삼-? 하고 있었으나 다행히도 30분 정도 있다가 비는 멈췄다.
하지만 덕분에 공장장이 돈을 쳐 발라가며 야심차게 준비한 여러가지 이벤트들은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ㅠㅠ
이 무대사진 봐봐... 비닐로 싼 게 저게 다 스크린이래... ㅠㅠ 준비한 사람들은 얼마나 억울했을까.
스크린도 짤막짤막하게만 보여줘 (애간장 태우는 것도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뭐냔 ㅡㅡ;;) A석을 지른 걸 마구 후회함 ㅠㅠ
진짜 감전의 위험때문에 그런 건지 ㅡㅡ;;; (이것 때문에 열받은 관객들 꽤나 있을 걸 ㅡㅡㅋ)
박정현도 나온다더니 안 나오고 ㅠㅠ
(다음 날 기사를 보니 무대에 오르기 직전 먹은 음식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ㅠㅠ)
하지만 놀라운 건 혼자 가서도 그렇게 신나게 놀고 왔다는 거다. ;;;
알아서 마구 환장하는 내 자신에 마구 놀랐음. ㅡㅡㅋ
best song : 당부 (가야금을 직접 연주했다규!!!)
best show : 가족의 폭죽쇼!!!
아놔... 왜 이거 찍은 기자들은 없는 거냔 ㅡㅡ;;; 정말 멋있었다.
하지만 이 폭죽쇼를 빼면 비때문이라고 하더라도 어쨌든 결과적으로 광고 때렸던 만큼 사상 최대 최고의 공연은 되지 못했다. 안 갔어도 땅만 몇 번 치고 말았을 듯 ㅋ
정말 다음번엔 이것보다 5배 더 멋있게 해 달라규~!!! ㅍㅎ
역쉬 공장장은 복수혈전을 다짐하며 돌콘을 준비하고 있따. ㅋㅋㅋ
무거운 물병 대신 요긴하게 쓴 수건. 필수 아이템이 될 듯~ 캬캬캬
뮤직비됴 촬영한다더니 콘서트 중간중간 찍는 게 아니라 공연이 모-두 끝난 뒤 나중에 찍었다고. -_- (그럼 끝까지 매달려있던 풍선도 그 때 쓰려고 남겨둔 거?)
다행히도 걸륜이 까페의 양파머리님에게서 뜻하지 않게도 귀중한 사진을 받아 볼 수 있었다. ㅋㅋㅋ 이런 행운이~ ㅎㅎㅎ
뮤직비됴 촬영중인 승환옹~ 건전화합가요 뮤직비됴라는군. orz
공연 초반부 종이 꽃가루와 휴지폭탄으로 장관을 연출한 뒤 급등장한 이 분들!!!
자기 자식뻘(흠... 하지만 팬층의 고령화도 감안해야...;;;) 되는 사람들은 그걸 던지며 마구 흥분하고 있는데 홀연히 나타나 그걸 잽싸게 치우는 모습을 말 그대로 코 앞에서 지켜보니... 너무나 극명하게 대비되며 정말 죄스런 마음이 들었다.
생각해 봐. 게다가 비 온 후라 바닥이 젖어있는데. 종이 조가리들은 그나마 빗자루로 쓸기라도 할 수 있지. 수 많은 화장지는 일일이 손으로 떼어내야 한다구. (모르고 있었는데 다음날 보니 내 신발에도 화장지가 질퍽질퍽하게 들러붙어 있었다;;;)
하지만 나도 나오면서 쓰레기 치우고 나왔다규~ 우린 질서있는 드팩민이니까... 캬캬캬~
지름신은 아직 떠나지 않았다.
다만 같이 갈 사람이 없을 뿐 -_-;;;
(만약 준규형이 시험에 떨어졌었다면? -ㅂ-ㅋㅋㅋ)
하지만 엘튼 존 콘서트때와는 사정이 달라. -ㅁ-
(평생 볼 기회가 없는데다 방방 뛸 필요 없으니 머나먼 A석에 혼자 가도 50 x 3 과감히 투자)
아놔... 사상 최고의 공연인데... ㅠ_ㅠ
박정현까지 게스트로 ㅠ.ㅠ (싸이와 아이비는 오건 말건 저-ㄴ혀 무관심~ 필요 없삼!)
코러스에 원현정 합류 ㅡㅜ 정지찬 세션에 추가 참여 ㅠㅠ
매니어적 성격이 짙었던 기존 공연과 달리 이번 공연에서는 히트곡 위주의 대중적인 공연을 하겠다...? ㅇㅇ?
뭐? ;;;;; 좋은 날을 원곡으로 불러...? ;;;
(응...? 설마 중앙일보에 뻥친 것이길 ㅡㅡ;;;)
우리끼리 얘긴데... 물론 히트곡도 많지만 쎈 곡도 많다.
놀기엔 별 부족함이 없을 거다. 게다가 워낙 빡쎈 드러머(세계적인 드러머 케니 아로노프가 참여한돠!!!!!!!)가 버티고 있어서 더더욱 그럴 거다. 영업멘트로 던지기도 하고 (아놔... 나도 낚였다규! ㅎ) 실제로 히트곡들 많이 하는 건 정말 더 어려워져서 그런거다. 그거 쫌 이해해 주라... 돌 던지지 말아다오...
이젠 한 번 한 번 공연이 완전 중요해졌다. 한 번 공연 엎어지면 이젠 아무도 공연 안 하려드는 세상이다. 올해가 우리 공연계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그러니 일단 사람들이 우리 공연이 어떤 건지 보여주는 게 더 시급하다 이거다.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하지만 승환옹은 잘못은 이번 공연 라인업에서 빠지며 -.-;; Rewind는 들어간다고 밝혔다.
(잘못은 끝장 DVD에도, 반란 앨범에도, 난리 VCD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HBII mix로 넣어주면 다들 뒤집어질 거라규! ㅠ.ㅠ)
전체적으로 Sunny-side Up의 노래들은 빛을 못 보는듯. 좋은 곡들 많은데 안타깝다~
아아아... 가고 싶은 사람은 못 가고 별 생각 없는 사람들은 여기 저기 난무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ㅎㅎ대는 안습적 상황 -_-;;;
무슨 티켓 증정 이벤트가 이렇게 많아~! (버럭!!!) 것도 왜 다들 R석이야! -_-;;;
(이때쯤 '검색의 생활화'가 뼈저리게 와닿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