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에 해당하는 궁시렁 2

  1. 2008.12.31 남들이 하길래 나도 해보는 결산 10
  2. 2008.01.01 2008 - the Year of the Rat
블로그질 시작한지 겨우 일곱 달, 텍큐닷컴에 자리잡은 건 겨우 다섯 달밖에 안 됐는데 무슨 연말 결산? 8년 동안 웹사이트 가꾸면서 한 번도 한 적 없는 왠 연말 결산? 사람들이 북적대는 인기 블로그도 아니면서 무슨 연말 결산? 이라지만 그래도 해 보련다. ㅡㅡㅋ


가장 많이 찜당한 글

1. 구글맵스에 한국은 없다 (7월 27일 | 12799회)
생각지도 않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올라서 이틀동안 트래픽 폭탄 맞고 저렴한 비누넷 계정이 떡실신이 되어 결국 텍큐닷컴으로 옮겨오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는 건 관련 궁시렁에 이미 여러번 읊조린 일.

2. 이승환 t map (11월 10일 | 366회)
무지무지 공들여 만들었지만 드팩에 링크를 소심하게 걸어 놓아서 생각만큼 많이 들어오지는 않았다. ㅠㅠ
 
3. 자유전공학부의 허구성 (12월 25일 | 312회)
퍼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입시철과 맞물려 요즘 불티나게 검색 리퍼러를 찍고 있다. 재주는 일면식도 없는 로망앞에서가 넘고 클릭은 내가 챙기네;;;

4. 텝스 점수 나왔다 (2007년 4월 30일 | 284회)
텝스 점수가 발표될 즈음이면 역시 검색 리퍼러 후다닥 찍는 글. 나는 절대 낚시대를 드리우지 않았다.

5. 장기요양보험료 (7월 30일 | 240회)
역시 검색에 자주 걸린 글.


가장 많이 댓글 달린 글

1. 구글맵스에 한국은 없다 (22개)

다음 블로거뉴스와 이글루스를 통해 그야말로 그냥 휙 지나가던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았다. 그 중에 매직보이님과 세르엘님이 있었지... ㅎㅎㅎ

2. 유입 경로 기록에서 검색어 중 일부가 물음표로 나오는 문제 수정??? (11월 29일 | 21개)
베타테스터의 임무를 묵묵히(응?) 수행하니 이런 결과가... ㅎㅎㅎ

3. 잊고 있었던 IE의 열등함 (8월 27일 | 20개)
올블로그에서 추천을 조금 받아서 노출이 많이 되어 이웃분들 이외에도 올블로그 방문객의 댓글이 많이 달렸다.

4. DVD의 적절한 가격은 도대체 얼마일까 (10월 25일 | 19개)
지극히 정상적으로 건전한 댓글이 주렁주렁 달렸구나. ㅎ_ㅎ

5. 내가 왜 이딴 자식 옆 자리에... (12월 21일 | 18개)
연아님을 찬양하는 대신 혐짤을 항의하는 댓글과 센스있는 파일 제목 덕분에 ㅋㅋㅋ 연발. 이것 역시 고파스 덕분이다. ㅋㅋㅋ


가장 많이 믹스업 받은 글

믹시 믹스업스타 서비스 개장 (12월 18일 | 28번)
텍큐닷컴에는 아직 믹스업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건 온전히 믹시를 통해서만 들어온 분들이 눌러주신 믹스업. (지금 글 밑에 달려 있는 믹스업 상자는 모노매스크님의 방법대로 수작업으로 달아놓았다.)
사실은 구글맵스에 한국은 없다가 가장 많은 믹스업을 받았지만(약 40번으로 추정) 중간에 한 번 날아가 버려서 확인이 불가능하다. ㅡㅡㅋ


가장 많이 트랙백 받은 글

구글맵스에 한국은 없다 (4개)
Crom(JNine)님 외 세 분에게서 트랙백을 받았다.

음악 문답 바통 (37문 37답) (4개)
foog님에게서 그냥 가져와  리엔시님께 넘긴 바통. 미도리님, 회색웃음님, JNine(Crom)님이 트랙백을 보내 주셨다.



유입 경로 종합 순위

설치형이라면 더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을텐데... 어쩔 수 없지. (자신의 db를 입맛대로 볼 수 없는 건 가입형의 좀 큰 단점 ㅡㅡㅋ)


방문자 통계
월 평균 대략 7000 클릭 정도 되겠군.
텍큐닷컴이 제공하는 블로그 교류 통계에는 누가 댓글을 가장 많이 달아 줬나 뭐 이렇게는 분석하지 않고 모든 교류를 합해서 점수를 내는데, 이건 기간을 정해서 조회할 수는 없으니 생략. ㅎㅎ





부끄러움에 손가락과 키보드가 일심동체로 오그라드는 미천한 숫자놀음이었습니다. 비웃지 말아주세요. 굽신굽신~

2008 - the Year of the Rat

Life 2008. 1. 1. 03:07
대학로에서 조그마한 TV로 임진각에서 종을 치는 광경(보통 보신각을 보여주지 않나? 왜 서울 시장 말고 경기도 지사가 종을 치러 간 거야... 라고 생각했음)을 보며 새해를 맞았다.

작년에는 종로에서 폭죽을 쏘아대는 사람들과 어느 정도 비슷한 기분이었는데, 올해는 종 울리는 모습을 보려니 그냥 착잡했다. -_-;;;



자, 그렇다면 - 올해의 모토는...


올해엔 효도하자!



효도에 결혼은 포함되지 않으며, 내년에도 같은 모토를 재탕할 가능성이 높다. -_-;;;
개인적인 모토가 아니라 수험생 모두에게 해당한다. (고로 취업한 누군가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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