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 여기 붙었어- 할 때까지 있는지도 몰랐던 아시아경제신문. ㅎㅎㅎ
자기 첫 기사가 나갔다고 문자를 돌리길래 축하할 겸 올려봤다.

전체 31097위?


다음의 사이트 랭킹은 뭘 근거로 산출하는지 알 수 없지만 항상 6만등과 15만등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데 (9만등 뭐 이런 적은 없다 ㅇㅅㅇ), 지난 주에는 난데없이 3만등 근처까지 랭킹이 치솟았다. (이번 주는 다시 15만등 근처로 하락 ㅋ)
무슨 조화인지 알 길이 없다. 누구 아시는 분?



블코랭킹 94위?


블로그코리아의 블코랭킹도 갑자기 미친 듯이 뛰어 100위 안에 들어갔다. 뭐야 이거? 왜 이래? ㅋ 맨큐님보다 위에 있다니? ㅎ
공식 블로그에 뭐라고뭐라고 설명해 놓았는데 내가 무슨 특별나게 블로그질했다고 저렇게 순위가 올라가는지 모를 노릇이다. ;;;



설치형텍스트큐브 블로그는 2만 히트 찍은지 석 달 반만에 4만을 넘어섰고, 두 달 늦게 개장한 텍큐닷컴 블로그도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뭐 둘 다 스팸이 긁고 간 흔적이 대부분이겠지만 ㅋㅋㅋ)
foog님에게서 바통 빼앗아 옴. (응?)

1. 음악을 좋아하나요?
- 네.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 정도 되나요?
- 대략 12시간 정도?

3. 주로 듣는 음악은?
- 팝, 팝 락, 오리엔탈.

4.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 Il Divo and Celine Dion, "I Believe in You (Je Crois en Toi)"

5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 없어요.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 노래를 듣지 않고 심심해서 어떻게 사나요?

7.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음반은?
- "Back Again... No Matter What" Deluxe Edition by Boyzone (선물받음)
- "Keeps Gettin' Better" by Christina Aguilera (구입)

8. 개인적으로 아끼는 음반은?
- 이승환의 His Ballad 초판. 프리미엄만 치솟고 구하기 힘들었는데 중고CD몰에서 단돈 6천원에 득템!

9. 가지고 계신 음반 수는?
- CD 120 장.

10. 콘서트(라이브 혹은 파티)는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 비싸서 못 가요. ㅠㅠ 1년에 한 번?

11. 가장 감동적인 콘서트는?
- Elton John Live in Seoul
 
12. 내한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음악가가 있나요?
- 걸륜이 ㅋㅋㅋ

13. 나의 음악 청취 변천사
- 월트 디즈니 > 엘튼 존 > 이승환 > 주걸륜 > 다시 이승환 > 뜨뜻 미지근 심드렁

14. 음악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 초등학교(아- 낯 간지럽다) 3학년 때 수학경시대회에 나가서 시험 보고 아이들이 교실에 모여 채점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누군가 노래자랑을 시켰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이유로 누가 등 떠밀지도 않았는데 나가서 이재영의 유혹을 불러 1등. -_-; 앵콜했던 기억 남. ㅋ
- 5학년 때 중창부에서 스카웃 시도. 하지만 점심을 빨리 먹고 가서 연습해야 되는데 나는 밥을 굉장히 천천히 먹기 때문에 도저히 연습 시간을 맞출 수 없어서 이틀 해 보고 포기. 노래를 잘 하던 시기는 여기까지.
- 처음 가진 음반은 The Lion King 사운드트랙인데, 95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면서 들었던 노래가 너무 갖고 싶어 엄마한테 나 음반 사 줘, 했더니 엄마는 가게에 들어가면서 누구? 김건모? 하고 물어보았음. 아무 말도 안 하고 점원에게 라이언 킹 주세요, 했을 때 엄마는 아마 속으로 좀 놀랐을 거임. ㅋ
- 95년 4월부터 2000년 4월까지 내가 좋아하는 노래 위클리 차트를 만들었음. 굉장히 잡다하게 신경 많이 써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고3때는 스킵, 2001년 부터는 1위만 적다가, 올해들어 공식적으로 포기. ㅎ

15. 좋아하는 음악가(혹은 그룹)를 적어주세요.
- Sir Elton John, 이승환, 주걸륜, 박용준, Alan Menken, MGR, Christina Aguilera, 박정현, Boyzone, Celine Dion, 이수영, 손연자, Jia Peng Fang, Craig David, Alessandro Safina 등등

16. 위에 적어주신 음악가 중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 Elton John. 본격적인 음악 감상 시작. 노래 가사 사이트를 꾸리게 된 계기 제공.

17. 나만의 명곡이 있나요?
- 남들은 잘 안 듣는 노래라면... 이승환의 남편? 그림의 아침 풍경.

18. 노래 잘 부르세요?
- 아뇨. -_-; 조그맣게 흥얼대기만 하다보니 정작 진짜 불러야 할 때는 못 불러요.

19.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곡이 있나요?
- 이승환의 가족, Rumour

20. 춤은 잘 추시나요? (웃음)
- 떽! =_=;;;

21. 좋아하는 사운드트랙, 또는 음악이 좋다고 생각했던 영화는?
- The Lion King / Mr. Holland's Opus / The Producers / 말할 수 없는 비밀 / 은행나무 침대

22.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곡 중 좋아하는 곡은?
- 월트 디즈니의 90년대 작품들 사운드트랙을 꿰고 있습니다. ㅋㅋㅋ 물론 그 중의 최고는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23. MP3 플레이어가 있나요? 기종과 용량은?
- 소니 NW-E507 (1GB) 아이팟터치 갖고 싶음! 하앍!!

24. 가지고 있는 MP3는 몇 곡정도 되나요?
- 약 4900곡으로 추산됨.

25. 자주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 아뇨. 11년 전엔 이소라의 음악도시.

26. 음악이 듣고 싶을 때와 듣기 싫을 때는?
- 머리 속에서 그냥 재생됩니다. 딱히 구분할 필요가 없군요.

27. 앞으로 더 들어보고 싶은 음악은?
- 얼후 연주곡. 일본에는 활성화되어 있어요.

28. 음악을 듣기 위해 자주 가는 사이트는?
- 내 사이트? (굽신굽신)

29. 쓰고 계신 음악 청취용 유틸리티는?
-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 11 (OS와 연동되는 강력한 미디어 라이브러리 기능 때문에)

30. 음악에 관한 잡지나 서적을 자주 읽는 편인가?
- 10년 전까진 가끔 봤...

31. 좋아하는 악기는? 특별히 연주할 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 얼후.

32.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 있나요?
- 걸륜이의 동풍파. 이승환의 당부.

33. 기분전환할 때 듣는 음악은?
- 기분전환은 쇼핑으로 해결합니다. ㅋ

34. 지금 핸드폰 벨소리는?
- 주걸륜의 급아일수가적시간 給我一首歌的時間

35. 학창시절 음악 성적은? (웃음)
-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배웠는데 그 때 전체 3등. (이유는 모름)

36. 음악을 듣는 이유는?
- 밥은 왜 먹죠?

37. 음악이란? (혹은 좋은 음악이란, 나쁜 음악이란)
- 떼어놓을 수 없는 삶의 일부분.



받지도 않은 바통을 리엔시님께 던져볼까나...? 쿨럭...;;;

텍큐닷컴 멋있는 폰트 좀 쓰면 안 될까? -_-;




텍스트큐브닷컴 초대장 10개 풉니다. (얼음집 피난민(응?) 및 티스토리 이주민 환영)

메일 주소와 현재 돌보는 블로그나 웹사이트 주소,
(아직 스킨의 html 파일을 편집할 수 없는) 텍큐닷컴에 보따리를 푸는 이유를 댓글로 남겨 주세요.


비밀글로 체크하지 않아 발생하는 개인 정보 유출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ㅎ



13 tickets available as of 30 APR 09.
SADS(social avoidance & distress scale 사회적 회피 및 불안 척도) 검사는 사회공포증 진단을 위한 검사 중 한 가지로, 다음 문항에 대한 점수 합계를 통해 증상 정도를 판단한다. 각 문항을 주의 깊게 읽고, 최근 한 달간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정도를 고른다.


전혀 아니다(5점) - 별로 아니다(4점) - 보통(3점) - 조금 그렇다(2점) - 매우 그렇다(1점)
1. 익숙치 않은 대인관계 상황에서도 편안함을 느낀다.
2. 낯선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쉽게 마음을 편안하게 가질 수 있다.
3. 특별한 사람을 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4. 사교적인 모임에서 대개는 편안함을 느낀다.
5. 이성에게 말을 걸 때 대체로 마음이 편하다.
6. 새로운 사람과 만날 기회가 오면 자주 거기에 응한다.
7. 많은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보통 편안함을 느낀다.
8. 사람들을 처음 만날 때 대체로 편안함을 느낀다.
9. 방에 낯선 사람이 꽉 차있을 때도 나는 거리낌없이 들어간다.
10. 윗사람이 나와 이야기 하는 것을 원하면 나는 기꺼이 이야기 한다.
11.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좀처럼 편안한 마음을 가지기 힘들다.
12. 사교적인 약속이면 그것이 무엇이든 대개 지키는 편이다.
13. 파티나 친목회에서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14. 공식적인 사교상의 일은 피하려고 한다.

전혀 아니다(1점) - 별로 아니다(2점) - 보통(3점) - 조금 그렇다(4점) - 매우 그렇다(5점)
15. 사교적이어야 하는 자리는 피한다.
16. 사교적인 모임에서 나는 자주 당황함을 느낀다.
17. 사람들과 잘 알지 못하면 그들에게 말을 거는 것을 피하려 한다.
18. 남녀가 같이 있는 일상적인 모임에서 자주 신경이 예민해지고 긴장된다.
19. 잘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대체로 신경이 예민해진다.
20. 나는 자주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싶어한다.
21. 모르는 사람들 속에 있으면 보통 마음이 편치 않다.
22. 사람들에게 소개될 때면 나는 긴장하고 마음을 졸인다.
23.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데 다가가서 어울리는 것을 피한다.
24. 많은 사람들과 있으면 나는 자주 마음이 불편해진다.
25. 사람들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26. 사교적인 약속을 피하려고 자주 핑계를 생각해 낸다
27. 나는 때때로 사람들을 서로 소개시켜주는 책임을 맡는다.
28.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쉽게 편안해 진다.

  • 60점 이하 : 증상 없음. 사회 불안이 낮은 편이며 발표나 대인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 61~76점 : 약한 증상.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불안 수준이며 사회적 평가를 좋게 받기위한 정도의 긴장. 기회를 많이 만들어 긴장상황에 노출하려는 노력이 큰 도움이 된다.
  • 77~92점 : 중간 증상. 사회공포증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큰 불편감을 경험할 수도 있고 일상에 큰 지장이 없을 수도 있다. 본인의 불편 정도에 따라 집단치료나 개인상담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 93점 이상 : 심한 증상. 사회공포증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사회상황에 공포를 느끼고 웬만하면 회피하려고 하고 있다.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오래 지속될 수 있으니 면접과 알맞은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내 점수는... 세자리이므로 생략. -_-;;;
고대신문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270명을 검사한 결과 평균 점수가 79.6, 심한 증상에 해당하는 93점 이상은 10.7%라고 한다.

사회공포증이란 사회불안장애라고도 불리는데, 낯선 사람들을 대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는 사회적 상황에서 현저하고 지속적인 공포를 느끼고, 그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볼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장애다. 사회공포증은 두려운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면 예외없이 불안을 유발하고, 상황과 관계된 공황발작(얼굴이 빨개짐, 두근거림, 메스꺼움, 땀 흘림, 숨 가쁨)으로 나타날 수 있다.


+ 계산하기 귀찮은 사람은 여기서 테스트. (일부러 두뇌 트레이닝도 하는데... 그냥 암산하세요 ㅋㅋㅋ)
오랜만에 베타테스터의 역할을 해보는 글. ㅎ_ㅎ


텍큐닷컴 11월 20일 업뎃 안내를 보면, 잡다한 수정 사항 중에
유입 경로 기록에서 검색어 중 일부가 물음표로 나오는 문제 수정
이 있다.

일부러 기억해놓지는 않았지만 꽤나 오래 전부터 유입 경로 기록을 보면 물음표만 잔뜩 있는 검색어가 역시 꽤나 많이도 있었는데, 저 업뎃을 보고 나서는 아, 그동안은 버그였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나는 아직도 물음표만 몽땅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검색어 전체가 물음표인 경우는 버그가 아니라는 걸까? 아님 아직 해결이 안 된 건가? @_@
다음 검색만 이런 리퍼러를 토해 내는데, 무슨 이유일까?

친절하게 물음표 개수대로 정렬되어 있다 ㅎ


아님 혹시 정말 저렇게 검색창에 물음표만 몽땅 집어놓고 검색하는 사람이 있나??? -_-;;; 그러면 거기 나는 왜 걸리는 건데???


+ 그리고 아주 처음부터 궁금했던 점.
저렇게 유입 검색어를 클라우드식으로 만들어 놓아서 나는 검색어를 누르면 뭔가 뿅- 하고 멋진 일이, 이를테면 해당 검색어의 리퍼러를 좌라락 보여준다던가, 해당 검색어를 낚은 글의 목록을 보여준다던가, 하여튼 뭐 그런 일이 생길 줄 알았다. 너무 순진한 걸까? (푸훗)
미국 보스턴대학의 심리학자 밀러박사가 개발한 스트레스 위험도 측정 검사입니다. 설문 각 항목에 대해 * 항상 그렇다(0점) * 자주 그렇다(1점) * 가끔 그렇다(2점) * 별로 그렇지 않다(3점) * 절대 그렇지 않다(4점)을 매겨 그 값을 더해 위험도를 측정합니다.


  1. 하루에 적어도 한 끼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2. 1주일에 적어도 4일간은 7~8시간 잠을 잔다.
  3. 누군가와 사랑을 주고 받는다.
  4.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살고 있는 친척과 자주 연락한다.
  5. 1주일에 최소한 두 번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한다.
  6. 하루에 담배를 반 갑 이상 피우지 않는다.
  7. 1주일에 술을 5잔 이상 마시지 않는다.
  8. 키에 맞는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9. 기본적인 지출을 충당할 정도의 수입이 있다.
  10. 종교로부터 힘을 얻는다.
  11. 정기적으로 사교모임이나 사회활동에 참여한다.
  12. 친구나 친지들과 연락이 잘 되고 있다.
  13. 친한 친구가 있어 답답한 개인 사정이 있으면 만나서 털어놓는다.
  14. 건강한 편이다. (시력, 청력, 치아 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그 정도를 판단할 것)
  15. 화가 나거나 근심이 있을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16. 함께 사는 사람들과 집안일이나 금전, 일상생활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눈다.
  17. 1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취미나 오락을 즐긴다.
  18. 자신의 스케줄을 스스로 결정해 생활하고 있다.
  19. 하루에 커피나 청량음료를 3잔 이하로 섭취한다.
  20. 낮 시간에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


20개 항목의 점수를 합한 것이 자신의 스트레스 위험도 지수입니다. 30점이 넘으면 스트레스 위험 상태, 50점이 넘으면 심각한 상태, 75점 이상이면 중증의 스트레스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나는 5046점이네...;;; 쿨럭...;;;
관련 글 : 다음도 나를 간택한 것인가? (Odlinuf님)

리퍼러 기록을 도배를 해놨네... 무슨 스팸도 아니고;;;


어쩐지 오늘 카운터가 많이 올라가더라. 반나절 동안 40번이 넘게 리퍼러 찍어댔군.
도대체 뭐 하는 로봇이야? 왜 똑같은 검색어만 자꾸 긁어대는 거야?
이 경우엔 achernar는 블로그 제목에 들어있으니까 그렇다고 쳐도, 설치형 텍스트큐브 블로그에서 class를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 달째 계속 긁어대는 건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다.
Dang, I should've brought the umbrella when it was cloudy all the way in the morning.
Who would I blame -_-;;;



- Hey, you wouldn't be grumbling at this very moment if you had a locker at the central plaza.
- Hey, darn right.
- And actually, it was just drizzling.
저는 신용카드를 세 개 쓰고 있습니다.
  • 법적 성인 연령을 채우자마자 땡!하고 은행에서 카드 하나 만드세요- 해서 만들었던 ADD4카드의 서비스를 고스란히 간직하고도 아웃백 할인이 추가되었길래 뒤도 안 돌아보고 갱신발급받은 아웃백카드. (하지만 이제는 아웃백 할인이 안 되는 카드를 찾기가 힘듬 -_-ㅋ)
  • 오오옷! 이건 나에게 꼭 필요한 카드야! ㅋㅋㅋ 하면서 3달에 50만원 이상 사용해야 혜택이 제공되는 부담에도 아랑곳 않고 출시되자마자 발급받은 커피카드. (관련 궁시렁)
  • 그리고 원래는 할머니가 쓰던 거였는데 지금은 안 계시니 대신 쓰면서 지하철도 타고 이상한 싸구려 음식 먹지 말고 맛있는 거 먹고 다니라고 가지고 있는 (하지만 주 용도는 살림용인 ㅎ) 오토카드.

커피+아웃백카드 사용 현황 (유로 환산 비율 1:1000 적용)

하늘색이 통장에서 빠져나간(은행에는 이 만큼이 제 실적(!)이 되죠 ㅋ) 결제금액, 청록색이 궁시렁이 실제 사용한 금액이다. 두 그래프의 차이는 카드는 궁시렁이 긁고 돈을 따로 받는, 이른바 대리결제. ㅎㅎㅎ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2007년까지만 하더라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최소 금액따위는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2008년부터 결제 금액이 40만원 밑으로 떨어지더니, 오토카드를 지갑에 넣고 난 뒤 카드가 한 장 더 늘어나 결제 빈도가 분산되었을 뿐더러, 통장 잔고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씀씀이 자체가 눈에 띄게 줄다 보니 아무래도 커피 카드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것 같아, 영화 할인을 빼면 아무 조건 없이 할인해 주는 아웃백 카드는 일단 접고 커피카드만 썼다.
딱히 특별하게 허리끈 졸라맨 적이 없는데도 실적은 계속 줄더니,

어디까지 내려갈까나...?

오토카드 때문에 결제금액과 사용금액의 자리가 역전.

급기야 이번 달에는 20만원 선마저 무너지고 말았다.
게다가 다음 달 청구서를 미리 확인해보니...

!!!

9월 2일 승인분부터 커피 카드 할인이 되지 않고 있다!
미처 모르고 있다가 별다방(15% 할인)과 교보문고(5% 할인)에서 발생한 피해액이 4310원!!! orz

이럴 수가...

화들짝 놀라 사용 금액을 헤아려보니... 털썩... 정말로 45만원이 채 안 되는 것이었다...
아놔... 명랑사회는 이렇게 붕괴하는가... -ㅅ-;;;